청평호 카페. 가평 자잠157. 사진 설명에 추가
1박2일 비발디파크 스키장에서
집 가는 길 청평호에 있는
가평 자잠157 베이커리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비발디파크의류렌탈 스키장 찐렌탈샵
자잠 157 베이커리 카페
주소 : 경기 가평군 설악면 자잠로 157 자잠157
영업시간 : 매일 10:00 ~ 20:00
(라스트 오더 19:30)
전화번호 : 0507-1438-1506
(야외 테라스 애견 동반 가능)
가평자잠157 메뉴
층별 안내
B1 잔디밭 야외테라스/북한강산책로/베이커리실
1F 카운터및반납대 / 야외테라스
2F 통창메인홀 / 단체석
3F, 4F 사무실
인원이 많아서 청평호 카페 매장에 비치되어 있는 빵 다 먹어본거같아요.ㅋㅋㅋㅋ
우유도넛크림 4,800원
레몬크림크루와상 7,000원
단팥소금빵 4,500원
딸기갸또쇼콜라 9,000원
레몬우유케이크 7,800원
레몬마들렌 4,000원
딸기크로와상 7,000원
베이커리실이 있는걸보니 가평 카페 자잠157은
빵을 직접 만드는 베이커리 맛집이었어요.
그래서인지 빵이 진짜 다 맛있더라고요.
특히 크림 들어가 있는 빵이거나 소금빵!!!
나중에 알았는데 소금빵 맛집이라고 합니다.
딸기갸또쇼콜라는 신기한게 딱딱하니 잘 안 잘라지더니
먹으면 크림은 또 부드러움
하지만 저는 레몬우유케이크가 더 제 취향이었어요.
여기 카페 레몬크림 있는 건 다 맛있어요.
저는 레몬크림 크루아상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위에 있는 상큼한 레몬에 부드러운 크림
그리고 크루아상은 원래 맛있고
셋의 조합은 맛없으면 이상한 거임.
가평 자잠157 베이커리 카페는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에요.
추운날씨도 아닌데 천이 얼어서 엄청 예쁜 느낌은 아니었어요.
봄, 여름쯤 되어야 사진 찍을 맛이 날 거 같아요.
데이트 코스로 완벽한 카페
(빵 먹고 산책하고
양평이나 가평에 위치한 카페는
빵이 맛있으면 커피가 맛없거나
커피가 맛있으면 빵이 맛없거나
뷰만 예쁘고 가격이 비싸기만 하는데
여긴 빵과 음료가 다 맛있었어요.
단점은 그냥 비싸다는 점??
하지만 커피도 맛있고 빵도 맛있으니까 이해해 줄래요.
인원이 많기도 했지만 15만 원 정도
나왔던 거 같아요.
1층과 2층엔 전자렌지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전자렌지 이용안내 한번 읽어주고 사용해주세요.
청평호 카페 조리시간은 30~40초미만으로만
포토존도 중간중간 잘해놨어요.
1층에 대형 거울부터
2층에는 나무에 곰인형이 있더라구요ㅎㅎ
떨어질까봐 만져보진 않았어요.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게 잘해놨어요.
계단이랑 엘리베이터도 같이 있어 좋고
대형카페의 장점은 남자,여자화장실이 따로 있어서 너무 좋아요.
자잠157은 산책로도 잘되어있습니다.
빵도 먹었겠다 배부르니 산책하러 나왔습니다.
저희뿐만 아니라 강아지 데리고 산책나오는 분들도
많았어요.
산책로는 진짜 한적했습니다.
어제는 북적한 느낌이었다면 오늘은 조용히
산골짜기에서
힐링 받는 느낌이에요.
카페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야외테라스에
거위와 오리가 문앞에 있더라구요.
가까이서 보는거 너무 오랜만임
배고팠는지 야외테라스에
손님이 빵가지고 오니 거위와 오리가 엄청 다가오더라구요.
(반응속도 진짜 빠름)
손님이 빵조각 좀 나눠주고 다시 안으로 들어갔어요.
야외테라스에 사람없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가평으로 드라이브가거나
강원도나 경기도 그렇게 멀지않은 거리라서 한번쯤 들러보면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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